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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기업 유치 현실화에 산업구조 개편 기대감

"10년 이내 첨단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10년 이내 첨단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롯데케미칼 수처리 공장 기공식
롯데케미칼 수처리 공장 기공식[대구시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가 현대로보틱스 본사 출범, 롯데케미칼 공장 착공 등 대기업 유치가 현실화하자 '미래산업 중심 산업구조 개편'을 점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11일 대구시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수처리 분리막(멤버레인)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3만2천㎡ 터에 내년 5월까지 500억원을 들여 하루 22만톤 하·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장을 짓는다.

롯데케미칼 핵심 신성장사업인 수처리를 출발점으로, 단기적으로 연간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잡았으나 추가 투자와 증설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국내 최대 석유화학기업 신사업 핵심부문이 대구에 뿌리내리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에는 국내 1위 산업용 로봇기업 현대로보틱스가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대구 본사 출범식을 열었다.

현대로보틱스 출범식
현대로보틱스 출범식[현대로보틱스 제공=연합뉴스]

현대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어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부상'을 꿈꾸는 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 울산공장 두 배 규모로 확대 이전하는 데다 5개 협력사까지 유치해 경제에 파급효과도 예상한다.

특히 시는 기존 대구 1위 기업(대구은행 시가총액 1천700억원)의 4배 규모로 시총 6조5천억원이 넘는 30대 대기업을 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는 국가산업단지, 물산업클러스터, 테크노폴리스 등 5대 신성장거점에 로봇, 물, 의료, 전기자동차 등 분야 153개 역외기업이 자리를 잡으면 10년 안에 첨단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장 성과가 보이는 소모성 사업이 아닌 미래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에 힘써왔다"며 "대구는 어느 도시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한 곳으로 미래산업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yi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16: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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