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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코스모스 장관' 광주호수생태공원서 가을마실행사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룬 광주호수생태공원 주변에서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15∼16일 열린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호수생태공원 평모들 2만㎡ 부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15일부터 이틀간 '평모들 가을마실 행사를 개최한다.

무등산 자락 끝에 있는 평모들은 김덕령 장군 생가를 중심으로 광주호수생태공원과 가사문학관 환벽당, 취가정을 끼고 넓게 뻗어있는 충효동 일대 들녘의 옛 지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란 해바라기와 한들한들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벼가 익어가는 농로를 따라 늘어선 허수아비도 평모들 풍경나들이를 하며 눈요기를 할 수 있다.

마을장터에서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에도 평모들 일대에 수레국화, 안개초, 꽃양귀비 등 봄 경관작물을 재배해 친환경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유채꽃이 피어있는 평모들
유채꽃이 피어있는 평모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1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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