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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국산 항공기에 자체개발 엔진 탑재…1천245조원 시장 노크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이 개발중인 중형여객기 C919에 자체 제작한 엔진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인 차오춘샤오는 최근 한 포럼에서 C919에 장착할 창장(長江)-1000(CJ-1000) 엔진이 개발돼 조만간 해외 수입 엔진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CJ-1000은 23%가 티탄합금으로 돼있어 철보다 밀도가 높지만 무게가 가볍다고 차오 연구원은 말했다.

중국의 개발중인 C919는 지난 5월에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며 지금은 미국의 GE와 프랑스와 사프란 에어크래프트 엔진이 50대 50으로 합자한 CFM인터내셔널이 개발한 LEAP-1C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중국은 CJ-1000 엔진 개발을 연말까지 완료하고 집중적으로 성능시험을 실시한 뒤 C919에 장착할 계획이다.

중국은 또 대형여객기인 C929에 탑재할 CJ-2000도 시험중에 있다. C929는 항속 거리가 1만2천㎞로 C919보다 3배가량 길어, 태평양과 대서양을 횡단하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며 여객기 내 통로가 한 개인 C919와 달리 통로가 두 개다.

한편 미국 보잉사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항공사들이 향후 20년간 7천240대의 비행기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1조1천억 달러(1천245조원)에 이르는 규모로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인프라 투자, 중산층의 확대가 이런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중국이 개발중인 C929 여객기 [환구망]
중국이 개발중인 C929 여객기 [환구망]

jb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16: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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