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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소상공인·중기 보호하려면 공유경제 도입해야"

"소상공인 상설위원회 만들겠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김은경 기자 =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공유경제 시스템의 도입을 꼽았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소상공인들의 폐업을 방지하고 영세 중소기업 등을 보호 및 육성하려면 경쟁률을 낮춰야 한다"며 "경쟁률을 낮추는 기본적 방법은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전국 민생경제를 아우르는 공유경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공유경제가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은퇴한 사람이 연금이나 차량 등이 있어 남는 방을 빌려주고 여유 자금을 우버, 에어비앤비, 핀테크 등에 투자해 이런 사업을 활성화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이런 투자로 1천∼1천500달러 정도 소득을 올리니 생계형으로 가지 않아 (소상공인) 경쟁률이 낮아졌다"면서 "이는 청년 창업과도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상공인 상설위원회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잠시 눈감은 박성진 후보자
잠시 눈감은 박성진 후보자(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잠시 눈을 감고 질문을 받고 있다. 2017.9.11
jeong@yna.co.kr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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