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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KTX 개통하면 수도권과 1시간 10분…강릉시대 준비

강릉 남대천교 달리는 KTX 열차[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 남대천교 달리는 KTX 열차[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KTX 강릉시대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원주∼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 KTX 고속열차는 12월 개통 예정이다.

KTX가 개통하면 현재 버스로 2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서울∼강릉이 1시간 10분 정도로 가까워진다.

접근망 개선으로 수도권 관광객이 몰려올 것에 대비해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예상 문제점을 보완해 '준비된 KTX 강릉시대' 맞이에 나선 것이다.

시는 KTX와 연계해 바다 호수길, 커피 거리, 주문진 시장, 한류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하고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관광안내센터의 이전 신축 등을 추진한다.

강릉역에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고 농수특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역에서 주문진읍 복사꽃 마을, 강동면 정감이 마을 등 13개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도심 폐철도 부지인 월화거리에는 사물인터넷 거리(IoT Street)를 조성해 IoT 파노라마, 스마트 미디어월, 힐링체어 등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화거리에서는 설화에 담긴 사랑을 주제로 연화부인과 함께하는 문화장터를 운영한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강릉역에 버스·택시 승차장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노선 조정, 도로 표지판과 도시 가로환경 정비사업도 개통 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쇠퇴한 옛 도심인 역세권 지역은 문화와 콘텐츠 자원이 풍부한 풍물시장, 중앙시장, 동부시장 등을 연계해 도시재생 차원에서 추진하고 주변 경관개선 사업도 조기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정동진에 곤돌라를 설치하고 관광시설인 루지 체험과 대관람차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곡 해변 솔 향기 캠핑장에 복합관광시설을 건립하고 통일공원과 바다부채길에는 체험형 관광시설과 각종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 체증 없는 KTX를 타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15: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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