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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경남·부산·울산 호우 피해 고객 긴급자금 지원

물바다에 빠진 차량
물바다에 빠진 차량(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1일 부산 연제구와 수영구를 연결하는 저지대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차량 여러 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017.9.11
cch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국민은행은 경남, 부산, 울산 등에서 호우 피해를 본 고객을 상대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등 금융지원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2천만 원 이내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빌려주며 사업자대출의 경우 1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빌려준다.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까지 지원하며, 최대 1% 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고 국민은행은 밝혔다.

호우 피해 고객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 원금상환 없이 최대 1.5% 포인트 우대 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을 해준다.

호우 피해 고객에게는 각종 수신수수료를 면제해주고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한다.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15: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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