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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지연에 유해물질 초과검출까지…천안한들초 개교 또 연기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한들초등학교 개교가 실내 공기질 일부 항목의 기준치 초과로 또다시 연기됐다.

"공사 중 개교 반대합니다"
"공사 중 개교 반대합니다"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지난달 말 학부모들이 학교 앞에서 "공사 중인 학교에 자녀들을 보낼 수 없다"며 개교를 반대하는 시위하고 있다.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천안한들초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강당과 도서관에서 폼알데하이드와톨루엔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 때문에 이날로 예정이었던 개교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이번 주 중 공기질을 다시 측정한 뒤 학부모와 논의를 거쳐 개교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 학교는 당초 지난 1일 개교할 계획이었으나 공사가 제때 마무리되지 못해 이날로 연기했다.

한들초는 인근 불당동 환서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되는 학교로, 18학급에 400여명을 수용한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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