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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시원찮아" 대리운전 끝난 후 주택 18곳 털어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상습적으로 주택가를 턴 혐의로 A(42)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절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절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A 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 10분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거실에 있던 지갑 속 현금 5만원과 150만원 상당 노트북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수법으로 올 7월부터 최근까지 창원지역 주택 18곳에서 현금 200여만원과 노트북 등 총 620만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

대리운전기사인 A 씨는 "돈벌이가 시원찮아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대리운전으로 주택가를 들락날락하며 범행 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로 대리운전이 끝난 심야시간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09: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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