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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세계 최대 캐시미어 '고비'와 독점 계약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CJ오쇼핑은 세계 최대 캐시미어 전문기업인 '고비'(GOBI)와 200억원 규모의 니트·코트 등 캐시미어 의류 완제품을 단독으로 공급받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CJ오쇼핑 허민회 대표, 고비(GOBI) 그룹의 바타사이칸 차가치(Baatarsaikhan Tsagaach) 회장.
(사진 왼쪽부터)CJ오쇼핑 허민회 대표, 고비(GOBI) 그룹의 바타사이칸 차가치(Baatarsaikhan Tsagaach) 회장.

과거 최고급 패션 소재로 백화점 등지에서 주로 유통되던 캐시미어 제품은 최근 TV홈쇼핑 채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실제 작년 10월 CJ오쇼핑이 VW베라왕·캐서린 말란드리노 등 총 12개 브랜드의 캐시미어 소재 패션상품을 판매한 결과 약 130억원의 실적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고비의 캐시미어 숄은 지난해 10월 25일 방송에서 목표 대비 3배가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

'섬유의 보석'으로 불리는 캐시미어는 산양으로부터 빗질로 채취한 부드러운 털이다. 한 마리에서 얻어낼 수 있는 캐시미어 양은 연간 200g에 불과하다. 특히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에 이르는 몽골에서 자란 산양 털로 만든 몽골 캐시미어는 부드러우면서도 가볍고, 흡습과 보온성도 탁월해 고급으로 꼽힌다.

연간 1천200t의 고급 캐시미어를 생산하는 고비는 원사·원단에서 완제품 제조까지 캐시미어의 모든 생산 공정이 가능한 회사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라다·콜롬보·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세계 30여개국 150개 유명 브랜드에 캐시미어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출신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하고 자체 완제품 브랜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자체브랜드인 '고비 몽골리안 캐시미어'(GOBI Mongolian Cashmere)는 도쿄(東京), 베를린, 브뤼셀 등 전세계 48개 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오는 15일 '캐시미어 그라데이션 숄'(25만8천원)을 시작으로, '캐시미어 메탈얀 니트풀오버'(15만8천원) 등 의류를 출시한다.

chunj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08: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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