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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다시 돌아온 짠테크…"난 좋아하는 커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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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그런 지출 스튜핏!

한 달에 저금을 100원도 못 한다? "스튜핏!"

신혼여행에서 산 친구 선물? "스튜핏!"

최근 인기를 끄는 인터넷 라디오 ‘김생민의 영수증’에 나오는 유행어입니다.

사연 신청자의 지출 패턴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진행자 김생민 씨가 좋은 소비에는 "그뤠잇!"(Great)을 외치고, 나쁜 소비습관에는 "스튜핏!"(Stupid)을 외칩니다.

"저축은 공기와 같다. 항상 해야 하는 것"

"돈은 안 쓰는 것이다"

청취자들은 특히 무엇이든 절약하는 김생민 씨의 '짠돌이' 경제관에 열광합니다.

한두 해 전부터 유행했던 '짠테크' 열풍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죠. 최근 폭염, 구제역, 살충제 파동 등으로 한없이 상승하는 물가도 짠테크 열풍에 한몫했습니다.

*짠테크 : 짠돌이와 재테크를 합친 말로 저축 습관을 들여 돈을 모으는 방식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2.6% 상승해 5년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치솟았는데요. 서민들은 장보기가 겁난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어제 마트 가서 장바구니 들고 다니다가 (너무 비싸서) 그냥 나옴" - 네이버 아이디 'papr****'

이 같은 현실에 짠테크를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회사원 김 모(24) 씨는 매일 마시는 커피를 이틀에 한 번만 마시고 남은 돈은 적금합니다.

"월급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닌데 절약하지 않으면 돈을 모을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 밖에도 급한 일이 아니면 택시를 타지 않거나 군것질을 줄이는 등 사소한 소비를 줄여나가고 있죠.

김생민 씨는 '충동 적금'을 들라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충동구매 대신 적금을 하는 건데요. 처음엔 후회할 수 있지만 모인 돈을 보면 뿌듯하죠. 이 성취감에 계속 돈을 모으게 됩니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유행에 발맞춰 관련 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한 모바일 은행에서는 '매일 군것질 대신 1천 원을 6개월 모으면?' 같은 방식의 자유적금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몇몇은 '김생민의 영수증'이 짠테크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반영했다고 평가하는데요.

"이런 방송이 나오는 건 사회가 가난해졌다는 뜻이겠지" - 트위터 @ice_****

주부 염 모(46) 씨는 "짠테크 안 해도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경기가 풀려 살림살이가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이죠.

취업난과 불경기가 이어져 지갑을 닫는 소비자와 이를 잘 보여주는 짠테크.

언제쯤 졸라맨 허리띠를 조금 느슨하게 풀 수 있을까요?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이나현 김유정 인턴기자

jun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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