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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EEZ 불법조업 단속 강화…최신예 선박 3척 교체·신규투입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등에서 외국 어선의 위법 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최신예 단속선 3척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0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현재 수산청은 민간으로부터 임대한 37척과 자체 보유한 7척 등 총 44척의 단속선을 운영하고 있다.

수산청은 임대 단속선 가운데 2척을 내년에 최신예 선박으로 교체 임대하고, 이와 별도로 최신예 선박 1척을 추가 임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산청의 단속선은 내년에 45척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동해의 일본 해역에 배치된 단속선 하쿠레이마루(白嶺丸)도 2020년에 현재의 2배 규모인 1천t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최근들어 동해상 일본측 EEZ에 있는 대화퇴어장 부근에서 중국과 북한 선박들의 오징어 불법 조업이 성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해상보안청 선박이 출동해 북한 선적 어선 등 820여척을 퇴거시킨 바 있다.

불법조업 北어선에 물대포 쏘는 日순시선
불법조업 北어선에 물대포 쏘는 日순시선(도쿄 EPA=연합뉴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지난 7월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앞바다 인근 300㎞ 해상인 동해 대화퇴어장 주변에서 불법조업하던 북한 어선에 물대포를 쏘고 있다. 일 해상보안청은 대화퇴어장 부근에서 지난 7월과 8월 북한선적으로 추정되는 불법조업선에 대한 단속을 실시, 총 820척을 퇴거시켰다.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0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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