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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라선 특구 방문 중국인에 핵 개발 선전 강화"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북한이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라선 경제특구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핵 개발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전했다.

이는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중국측에 핵 개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중국 지린(吉林)성 여행업 관계자를 인용해 라선에서는 핵실험 후 관광버스가 다니는 도로변에 '전 세계를 전복할 수 있을 정도의 큰 핵 우뢰(우레)다. 우리를 멈출 수 있는 자는 세상에 없다'는 슬로건이 게시됐다고 전했다.

호텔에서도 핵실험 선전 영상이 상영됐다.

한 관광지에서는 노동자와 학생, 군인들의 대표 100여명이 모여 핵실험 성공을 축하했다. 이들은 다음 장소로 먼저 이동해 같은 축하 행사를 벌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 여행사의 한 가이드도 관광지 소개보다 핵무기 과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가이드는 주먹을 들어 올리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미 종이호랑이로, 무섭지 않다"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핵폭발력은 최대로 키워놓고 조용한 北, 속셈은?(CG)
핵폭발력은 최대로 키워놓고 조용한 北, 속셈은?(CG)[연합뉴스TV 제공]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0 14: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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