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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 "이혼, 아프지만 딸들 위해 극복할 것"

MBC '사람이 좋다' 출연…경산·서울 오가며 재기 꿈꿔
[MBC 제공]
[M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오승은(38)이 이혼 후 상처를 극복해나가며 아이들을 위해 재기에 힘을 쏟고 있다.

10일 MBC TV에서 방송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2014년 이혼한 후 고향인 경북 경산에서 두 딸, 친정 부모와 함께 사는 오승은의 모습이 담겼다.

오승은은 "이혼 이야기가 나오면 지금도 많이 아프다. 그래서 되도록 묻어두려고 했다"라면서도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당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이들도 내 모습을 보며 용기 낼 수 있는 현명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MBC 제공]
[MBC 제공]

오승은은 경산과 서울을 오가며 연기자로서 재기를 꿈꾸고 있다. 22세에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4'에서 '오서방' 역할로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그다.

오승은은 "아이들이 크고 있어서 책임감이 점점 크다. 넋 놓고 있을 수 없다. 1분 1초가 정말 귀하다. 내가 가야 할 곳은 연기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0 09: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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