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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분' 토트넘, 케인 2골로 에버턴 3-0 완파

송고시간2017-09-10 00:57

손흥민, 후반 40분 교체 투입…공격포인트 기록 못해

토트넘 해리 케인(가운데)이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AP=연합뉴스]

토트넘 해리 케인(가운데)이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 이후 첫 경기에서 9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토트넘은 에버턴을 완파했다.

토트넘은 9일 오후(한국시간)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에버턴을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2승 1무 1패(승점 7), 에버턴은 1승 1무 2패(승점 4)가 됐다.

손흥민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40분 케인을 대신해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9분을 뛰었다. 그러나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 최전방에 배치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를 앞세워 웨인 루니가 버틴 에버턴에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케인이 에버턴 오른쪽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42분에는 알리의 크로스에 이어 벤 데이비스의 왼발 슈팅을 에버턴 골키퍼가 쳐냈다. 그러나 에릭센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이를 밀어 넣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데이비스의 왼쪽 낮고 빠른 크로스를 케인이 방향만 살짝 바꾸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에버턴이 루니와 새로 영입한 길피 시구르드손 등을 앞세워 거세가 반격을 가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3점차 완승을 거뒀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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