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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회장 "시장 확대 위해 미국이나 중국서 경기 검토"

EPL-분데스리가와 경쟁 차원…다음 시즌부터 시행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수장이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치를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독일 분데스리가와 경쟁하려면 부가 가치를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통신과 스페인 EFE통신 등 외신이 9일(한국시간) 전했다.

테바스 회장은 미국프로풋볼(NFL)이나 미국프로농구(NBA)의 예를 거론하며 "그런 경기는 시즌에 한두 경기 정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NBA는 2006년 시범 경기를 7개국에서 순환 개최하는 등 일찌감치 외국에서 경기가 열려 왔다. NFL은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유럽 지역 첫 공식 경기를 펼쳤고, 지난해에는 히스패닉 공략을 위해 개막전을 멕시코시티에서 열기도 했다.

테바스 회장은 "고려해야 할 법적, 재정적, 사회적 요소들이 있는 만큼 클럽들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전에 깊이 들여다봐야겠지만,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음 시즌부터 당장 시행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ESPN은 프리시즌 대회인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을 개최한 업체에서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개막전을 해외에서 열자는 제안이 있었으며, 테바스 회장이 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월 마이애미에서 열린 ICC 미국 대회에서는 두 팀의 '엘 클라시코'가 성사된 바 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9 09: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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