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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내무 "카리브해 프랑스령에서 최소 9명 사망·7명 실종"

송고시간2017-09-08 23:08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허리케인 '어마'로 카리브 해 프랑스령에서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제라르 콜롱 프랑스 내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콜롱 장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들에게 프랑스령 생 마르탱 섬과 생 바르텔르미 섬에서 최소 9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 상태이며 112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생 마르탱 섬은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분점한 섬으로 콜롱 장관이 말한 인명피해가 생 마르탱 섬 전체를 기준으로 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면서 그는 희생자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콜롱 장관은 허리케인 어마에 이어 '호세'와 '카티아'도 9일 카리브 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조인력과 구호물자 투입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언론들은 영국령 앙퀼라 섬에서 최소 1명이 사망했다는 현지 보도들이 나왔다고 전했다.

허리케인 '어마' 강타한 카리브해 생 마르탱 섬
허리케인 '어마' 강타한 카리브해 생 마르탱 섬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휩쓸고 지나간 카리브해 생 마르탱 섬의 6일(현지시간) 모습. '어마'가 카리브 해 일대를 강타하면서 주택 등 각종 시설을 초토화 시킨 가운데 생 마르탱 섬에서만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
lkm@yna.co.kr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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