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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해역 잠수사 재투입… 진흙 걸러 유골 찾는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세월호 침몰해역에 잠수사를 투입한 수중수색이 9일 재개된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세월호 침몰해역에 대한 잠수사 투입을 위한 테스트를 어제(8일) 마쳤다"며 "오늘부터 잠수사들을 다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잠수사들은 24시간 교대로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라며 "세월호화물칸과 객실, 침몰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달 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잠수사들이 투입될 해역 수심은 40여m에, 면적은 7천800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사들은 수색 면적을 격자 모양으로 나눠 정밀 수색에 나설 계획이라고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16일부터 세월호 침몰해역에 대한 2차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작업은 주로 해저 진흙더미를 준설해 유골과 유류품 등을 걸러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수습본부는 2차 수색 이후 최근까지 모두 8점의 인골 조각을 수습해 국과수에 정밀조사를 의뢰했다.

세월호 참사로 아직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다.

기존 미수습자 9명 가운데 단원고 조은화(4층 선미), 허다윤(3층 중앙) 양, 이영숙(3층 선미) 씨의 유해가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수습됐고, 고창석 교사의 유해 일부가 침몰해역 수중수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세월호 침몰해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월호 침몰해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j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9 0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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