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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개인 최다 41·42호 아치…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종합)

송고시간2017-09-08 20:24

SK 와이번스 최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SK 와이번스 최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정(30·SK 와이번스)이 연타석 홈런을 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고,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최정은 8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우완 선발 장현식을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41호 홈런으로 시즌 100타점을 채운 최정은 지난해(40홈런·106타점)에 이어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최정은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시즌 3번째로 30홈런·100타점을 채웠다. KBO리그 통산으로는 63번째다.

지난해 개인 처음으로 40홈런을 친 최정은 이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

최정의 배트는 또 한 번 폭발했다. 최정은 1-1로 맞선 6회 장현식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개인 통산 13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최정은 41호, 42호 아치를 연거푸 그려 홈런 2위 로사리오(34개)와 격차를 8개로 벌리며 2년 연속 홈런왕 등극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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