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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핵항모 로널드 레이건 日요코스카 출항…北 견제 강화

송고시간2017-09-08 15:05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이 8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기지를 출항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핵 추진 항모 로널드 레이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잇따라 도발을 해 온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경계 임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이미 대북 견제를 위해 핵 항모와 전략폭격기의 한국 배치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이 한국에 기항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최근 3개월간의 장기항해를 마친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은 승조원 휴식과 급유를 위해 지난 8월 귀환했다.

당시 미국은 로널드 레이건과 별도의 핵 항모 칼빈슨을 한꺼번에 동해에 배치하는 등 '핵항모 2척 체제'를 유지하며 북한을 강하게 압박했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지난 6월에는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과 공동훈련도 했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FA-18 전투기 등 60대 이상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다.

요코스카기지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이지스함과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탑재한 잠수함 등과 제5항공모함 타격군을 구성해 미군의 서태평양 지역 억제력의 핵심 전력 역할을 한다.

미국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 일본 요코스카 출항
미국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 일본 요코스카 출항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가나가와(神奈川) 현 주일미군 요코스카(橫須賀)기지에 배치된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8일 오후 출항했다. 2017.9.8 jsk@yna.co.kr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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