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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사이버폭력 대응' 5년간 100만명 인터넷 윤리교육

송고시간2017-09-08 15:15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2022' 계획 수립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2022'(아인세 드림 2022) 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계획은 방통위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인터넷윤리교육 관련 학계·전문기관 등 외부전문가 자문과 교사·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것으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인터넷·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의 보급 증가에 따라 날로 심화되고 있는 사이버폭력 등 인터넷 역기능에 대응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100만명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인터넷윤리교육을 하고 전 국민의 인터넷윤리의식을 높이는 것이 방통위의 목표다.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캠페인 로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캠페인 로고

[방통위 제공]

방통위는 '함께하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라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 계층별 인터넷윤리교육 확대 ▲국민 참여형·실천형 인터넷윤리 문화 확산 ▲ 민·관 협력 강화 ▲ 지능정보사회 인터넷 윤리기반 마련 등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계층별 인터넷윤리교육 확대'에는 유아·청소년·성인 등 계층별로 다양한 인터넷윤리교육을 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바른인터넷유아학교, 한국인터넷드림단, 전문강사 순회교육, 뮤지컬·인형극 등 예술체험형 공연 교육, 밥상머리 인터넷윤리교육, 장애청소년 인터넷윤리교육 등이 확대 운영된다.

'국민 참여형·실천형 인터넷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아인세 주간 운영, 인터넷윤리대전, 언론공동캠페인,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 등 다양한 범국민 캠페인과 실천운동이 열린다.

'민·관 협력 강화'는 유관 부처와 기관, 민간단체를 포함한 언론·방송·인터넷기업 사이의 민·관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윤리교육과 연계가 가능한 유관 교육기관·사업과의 협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방통위는 밝혔다.

방통위는 또 '지능정보사회 윤리기반 마련'을 위해 윤리 가이드라인 개발, 인터넷윤리문화 조사·연구, 인공지능(AI)의 올바른 활용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아인세 드림 2022 프로그램들이 실질적으로 생활 현장에 적용되고 응용되어 전파돼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국민이 교육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활동들을 더욱 많이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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