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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모유 수유, 좋은 건 알지만…마땅한 장소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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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모유수유가 좋다는 것, 저도 알지만요…"

모유수유에 어려움 겪는 아기 엄마들

최근 모유수유가 여성의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위험을 낮추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기존에 알려진 유방암 예방 등 모유수유의 다양한 효과에 한 가지가 더해졌죠.(출처: 메디컬 익스프레스)

세계보건기구(WHO)는 모유를 먹은 아이는 인공수유를 받은 아동보다 호흡기나 소화기계 질환, 알레르기 등이 생길 위험이 낮으며 성격이 원만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엄마에게도 좋고 아기에게도 좋은 모유수유. WHO는 아기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 6개월 전까지는 되도록 모유만으로 영양공급을 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는데요.

아기에게 모유만을 먹이는 것을 흔히 '완전 모유수유', 줄여서 '완모'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WHO의 권고대로 6개월 '완모'를 하는 산모는 전체의 5분의 1도 되지 않습니다.

지난해 11월 국내 한 연구진이 만 2세 미만 아이를 둔 산모 1천명을 조사한 결과 '6개월 완전 모유수유율'은 18.3%였습니다. 이는 138개국 평균 3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출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수유 간격이 보통 3시간. 때가 되면 젖은 차는데 집 밖에는 수유할 곳이 없어서 외출이 겁난다"

"유명한 대형 식당에조차 수유실이 없다. 일부 공공시설 수유실은 시설이 열악해서 갈 수가 없다"

모유수유중인 산모들은 수유실의 부족을 말합니다. 지난해 조사에서도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직장·학교 등에 수유실을 설치’라는 응답이 30.1%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자보건법 등에 따라 문화시설, 여객시설 등에 모유수유시설을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마트 등과 교통수단에 대한 설치 규정은 아직 없죠.

법적으로 보장된 수유 시간이 지켜지지 않는 분위기 또한 ‘직장맘’의 모유수유를 어렵게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75조.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를 가진 여성 근로자가 청구하면 1일 2회 각각 30분 이상의 유급 수유 시간을 주어야 한다.

모유수유의 장점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라는 아기 엄마들. 모유수유를 장려하기 전에, 이를 위한 환경 조성이 먼저 아닐까요.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김지원 작가·정예은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0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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