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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車입니다"… 사고사망 광주·전남만 5년간 37명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최근 5년간(2012∼2016년)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가 1천47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도 車입니다"… 사고사망 광주·전남만 5년간 37명 - 1

8일 더불어민주당 김영호(서대문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2012년 130건, 2013년 129건, 2014년 182건, 2015년 146건, 2016년 128건 등 총 715건이다.

전남에서는 2012년 135건, 2013년 140건, 2014년 185건, 2015년 159건, 2016년 136건 등 총 755건이 발생하는 등 이 기간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1천470건에 이른다.

이 기간 자전거 사고로 광주에서는 12명, 전남에서는 25명이 숨졌다.

사고 가해자는 20세 이하 청소년과 60세 이상 노인층이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자전거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전거 사고도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매우 부족하다"며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특히 노인들의 경우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8 11: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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