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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율주행차 핵심센서 개발 이스라엘 기업에 투자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자율주행차 핵심센서인 '라이다(LiDAR)'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이노비즈테크놀로지스'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델파이 오토모티브',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전자장비 업체와 총 6천500만달러(약 728억원)를 공동 투자했다. 기업별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라이다는 레이저로 주위의 물체를 인지하고 측정하는 센서로, 자율주행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지난해 설립된 이노비즈테크놀로지스는 빛·기상 등 조건 변화와 관계없이 차량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기술을 갖고 있고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물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

특히 초기 가격이 개당 8만 달러에 달하던 라이다 가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으며, 앞으로 100달러 수준까지 내리는 것이 목표다.

이 회사는 완성차에 탑재되는 라이다를 내년 1분기에 내놓을 예정으로, 자율주행 3·4단계에 대응하는 제품은 2019년 출시 목표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보유 파트너를 확보하게 돼 현재 자체 연구 중인 자율주행차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근 인수한 AI 연구소 '네이버랩스 유럽'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IT·전자 업체 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딥러닝 기반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접목하는 다양한 연구를 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영역의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투자와 기술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즈 테크놀로지스가 개발 중인 라이다 InnovizOne™
이노비즈 테크놀로지스가 개발 중인 라이다 InnovizOne™[네이버 제공=연합뉴스]

ljungber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8 10: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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