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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충청권: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이번 주말 활짝 열린다

가을 정취 취해 걷는 길 단양 '온달평강 로맨스길'…보발재∼온달관광지 11.2㎞

(대전·청주=연합뉴스) 김소연 이승민 기자 = 9월 둘째 주말인 9∼10일 충청권은 맑고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단양의 온달평강 로맨스길을 걷거나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에서 조개잡이를 해 보면 어떨까.

◇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일요일 밤 한때 비

토요일(9일)은 대체로 맑고 최저기온 14∼19도, 최고기온 27∼29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일요일(10일)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

최저기온 15∼20도, 최고기온 25∼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천혜 비경과 역사가 어우러진 '온달평강 로맨스길'

덥지도 춥지도 않아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주말을 맞아 천혜 비경과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충북 단양 '온달평강 로맨스길'을 걸으며 낭만에 젖어보자.

이 길은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를 시작으로 방터∼온달산성∼온달관광지로 이어지는 총 11.2㎞ 구간이다. 걷는 데는 4시간가량 소요된다.

고드너미재로 불리기도 하는 보발재는 아름다운 단풍이 많기로 유명하다.

온달평강 로맨스길[단양군 제공=연합뉴스]
온달평강 로맨스길[단양군 제공=연합뉴스]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보발재 산길에 들어서면 소백산의 맑은 공기를 머금은 소나무와 삼나무가 빽빽이 들어찬 푸른 숲을 만나게 된다.

숲을 따라 이어진 7.9㎞ 구간의 오솔길엔 생강나무와 산수유나무, 산초나무 등 크고 작은 나무가 늘어서 있다.

야생화와 낙엽의 속삭임까지 더해져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방터에서 2.3㎞ 길을 따라 발길을 옮기면 온달평강 로맨스길의 하이라이트인 온달 산성이 탐방객을 기다린다.

온달산성은 고구려와 신라의 격전지이면서 온달 장군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단양 온달평강 로맨스길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달의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되기도 했다.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이번 주말 바닷길이 열린다.

'제19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9∼11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위가 70㎝ 이하일 때,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석대도 사이 1.5㎞의 바닷길이 'S'자 모양으로 펼쳐지는 현상을 말한다.

바닷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바닷속에 있는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보령시 제공=연합뉴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보령시 제공=연합뉴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오후 6시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바닷길 구간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불꽃 경연과 횃불 어업을 재현한다.

다음날 오전부터 바닷길 일원에서 조기·맛살 잡기 체험과 독살어업 생태 체험 등 특별한 체험 행사가 가득하다.

마지막 날에도 갯벌 체험, 조개·맛살 잡기 체험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9일에는 오후 12시 4분(조위 67cm), 10일에는 오후 12시 39분(조위 73cm), 11일에는 오후 1시 14분(조위 92cm)이 저조 시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창포해수욕장 홈페이지(www.moochangpo.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8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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