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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현수, 주니어 GP 3차 대회 쇼트 7위

피겨 여자 싱글 이현수의 연기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피겨 여자 싱글 이현수의 연기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 여자싱글 이현수(아주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피겨 그랑프리 데뷔 무대 쇼트프로그램에서 7위에 올랐다.

이현수는 7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볼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2018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1.88점에 예술점수(PCS) 22.76점을 합쳐 54.64점으로 3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7위에 랭크됐다.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처음 출전한 이현수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한 뒤 플라잉 싯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이현수는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도 안전하게 착지했고, 곧바로 더블 악셀도 성공한 뒤 레이백 스핀과 스텝 시퀀스 연기를 끝으로 '클린 연기'를 마쳤다.

러시아의 다리나 파넨코바는 쇼트프로그램에서 66.65점을 따내 선두로 나섰고, 알리사 페디치키나(러시아)가 63.48로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던 여자 싱글의 감윤경(과천중)과 페어의 김수연(논현고)-김형태(명지대) 조는 부상 때문에 포기했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7 23: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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