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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쪽방·노후 주택에 화재 경보장치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내 쪽방·노후주택 밀집지역 거주자 500명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단독경보형감지기란 불이 났을 때 연기를 감지하면 시끄러운 경보를 울려 재빠르게 몸을 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단법인 베스티안 화상 재단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500만원을 모아 이 장비를 구매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소방재난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을 연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과태료 등 강제 조항은 없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감지기 등을 무상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화재경보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화재경보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8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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