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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점 설립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가 싱가포르에 첫 지점을 설립했다.

거래소는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5일 싱가포르지점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거래소는 중국 베이징과 싱가포르에 해외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지점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생상품시장본부 소속인 싱가포르지점은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파생상품 투자자들이 몰린 지역을 대상으로 국내 파생상품을 마케팅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거래소는 기대하고 있다.

해외에서 지점을 설립하면 사무소보다 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점의 역할이 확대되면 해외 기업의 상장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전초기지로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7 18: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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