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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MBC, '아육대' 녹화 연기로 추석연휴 방송 불투명

KBS도 파일럿 예능 등 특집 준비 대거 차질
[MBC 제공]
[M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가 파업의 여파로 추석 연휴 특집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이던 '2017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결국 녹화를 연기했다.

MBC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로 예정됐던 '추석특집 2017 아육대' 녹화가 본사의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권을 신청하셨던 분들께도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아육대'는 올해 볼링 종목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로 관심을 모았지만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지난 4일을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녹화 연기까지 이르렀고, 방송 역시 불투명하게 됐다.

'아육대' 외에도 명절 연휴면 방송사들이 저마다 고속도로 상황 중계방송이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지만 KBS와 MBC는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방송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이번 연휴는 10월 2일까지 임시 공휴일이 되면서 무려 열흘에 이르는 만큼 추석특집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방송되지 않을 경우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라디오국 관계자들까지 모두 파업에 참여해 귀성·귀경길 고속도로에서 듣는 라디오 방송도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

KBS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크게 준비 중인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이라며 "1TV의 경우 고속도로 상황 중계와 씨름대회 중계 등만 준비 리스트에 올라있고 파일럿 예능 등은 언급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7 1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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