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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발달장애 골프 선수들 대상 일일 클리닉

김인경(왼쪽)과 스페셜올림픽 선수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연합뉴스]
김인경(왼쪽)과 스페셜올림픽 선수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달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김인경(29)이 발달장애 선수들을 대상으로 골프교실을 개최했다.

김인경은 7일 충남 태안 한화 골든베이 골프 & 리조트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발달장애 골프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 스페셜올림픽 국제본부 골프 홍보대사를 맡은 김인경은 홍보대사 위촉 당시 10만 달러(약 1억원)를 기부했으며 올해 6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뒤에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페셜올림픽은 1968년 설립된 발달장애인 체육 활동 지원 국제단체로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00여 곳에 지부가 있다.

김인경은 이날 골프교실을 마친 뒤 이달 초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에서 버디 1개당 100만원씩 모은 기금을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기부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은 "김인경 선수와 함께하는 골프교실이 발달장애인 선수들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연합뉴스]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연합뉴스]

골프교실 행사를 마친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낸 김인경은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페셜올림픽 움직임이 우리나라에서도 더욱 확산해 더 많은 분이 발달장애인 스포츠 활동에 관심을 두고 함께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경은 "바쁜 일정에 지치고 좌절할 때마다 도전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큰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김인경은 14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8일 출국한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7 16: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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