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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임무' 마친 이동국·염기훈, K리그에서 기록달성 재도전

이동국 '70-70클럽'에 -1도움…염기훈 '60-60클럽'에 -1골
이동국(왼쪽)과 염기훈.[연합뉴스TV 제공]
이동국(왼쪽)과 염기훈.[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1기 신태용호 '쌍두맏형'으로 후배들을 다독이며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큰 힘을 보탠 이동국(38·전북)과 염기훈(34·수원)이 K리그 무대에서 '기록의 사나이'로 변신에 도전한다.

이동국과 염기훈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에서 나란히 교체로 투입돼 꽉 막힌 축구대표팀 공격의 맥을 뚫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7일 귀국했다. 비록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두 베테랑의 투입으로 힘을 얻은 한국 축구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달성했다.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이동국과 염기훈은 이제 자신들의 고향인 K리그 클래식 무대로 돌아가 기록 달성에 나선다.

이동국은 K리그 사상 처음으로 '70-70 클럽'(70득점-70도움) 가입을 앞두고 있고, 염기훈은 K리그 통산 다섯 번째로 '60-60 클럽'에 도전한다.

이동국과 염기훈은 오는 10일 치러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에서 각각 강원FC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공격포인트 획득에 도전한다.

K리그 통산 196골-69도움을 작성한 이동국은 강원전에서 1도움만 추가하면 역대 처음으로 '70-70 클럽'에 이름을 올린다. K리그에서 19시즌 동안 뛰면서 쌓은 훈장이다.

이동국이 작성한 196골 역시 K리그 개인통산 최다골이다. 그가 득점할 때마다 K리그 득점 역사가 바뀌는 셈이다.

더불어 이동국은 이제 4골만 더 추가하면 역시 K리그 최초로 개인통산 '200골 고지'에 도달한다.

전북으로서도 이동국의 활약이 필요하다. 승점 54로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는 전북은 2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54)에 승점 4차로 앞서고 있다.

제주의 추격을 떨쳐내기 위해선 이번 강원전 승리가 꼭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베테랑' 이동국의 공격포인트가 절실하기만 하다.

'왼발의 달인' 염기훈도 기록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염기훈은 오는 10일 전남전에서 1골만 추가하면 K리그 통산 다섯 번째로 '60-60 클럽'에 이름을 올린다.

K리그 통산 59골-97도움을 기록 중인 염기훈은 도움 3개만 더 추가해도 K리그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100도움 달성자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핵심 골잡이 조나탄의 발목골절로 전력에 비상이 걸린 수원은 염기훈의 왼발에 큰 기대를 걸고 있고, 염기훈 역시 기록달성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7 14: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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