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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노조 "만족할 임단협안 제시 안하면 파업"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대병원 노조는 "사측이 임단협 교섭에서 13일까지 노조가 수용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14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연합뉴스 자료사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 분회는 지난 1∼5일 조합원 1천321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참가자 91.2%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1% 인상, 사학연금 전환에 따른 보조금 지급, 간호사 충원과 업무 개선, 근무시간 외 환자정보 접근 금지, 생명안전업무직 전원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와 병원 측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금까지 35차례 교섭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병원 측은 기본급 1.8%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거부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7 14: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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