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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탐라를 탐하다' 제주 탐라문화제 20일 개막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의 문화잔치인 제56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20∼24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다.

탐라문화 가장축제
탐라문화 가장축제(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016년 10월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린 제55회 탐라문화제 가장축제에 참가한 서귀포시 동홍민속문화보존회가 '쉐테우리 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첫사랑의 설렘으로 천 년 탐라 탐하다!'라는 주제의 탐라문화제는 탐라국(耽羅國)의 시조인 고·양·부 삼을라(三乙那)의 탄생신화가 깃든 삼성혈(三姓穴)에서의 탐라개벽신위제로 시작된다.

탐라국은 삼국시대부터 조선 초기까지 불렸던 옛 국가로서의 제주도를 말한다.

삼성혈에서 채화된 탐라문화의 향불이 거리 행렬과 함께 축제장까지 봉송되고, 도민의 무사 안녕과 제주문화의 중흥을 기원하는 불꽃놀이와 축하공연으로 서막이 오른다.

이튿날부터 걸궁과 민속예술 경연을 벌이는 민속예술축제, 학생민속예술축제, 탐라문화 가장(假裝) 경연, 제주어축제,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 제주도립관악단과 합동 풍물패 공연 등이 이어진다.

43개 읍·면·동 참가팀과 일반 참가팀이 함께 하는 제주문화 가장 퍼레이드, 찾아가는 제주문화 이동박물관, 무형문화재 공개 시연, 오감 만족 체험 행사, 어우렁더우렁 토이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산지천의 어제와 오늘전, 지역 주민이 해설하는 산지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인 '무지개다리 산지천은 흐르고'가 운영된다.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의 취안저우와 닝보, 일본의 요코하마와 나라 문화교류 사절단의 공연 시간도 마련된다.

제주도와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56회 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 내 음식점 운영을 최소로 줄이고, 주변 음식점, 카페, 편의점 정보 등을 담은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제주종합경기장과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탐라문화제에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내고, 국내외 문화교류를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7 11: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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