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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더 낳으세요"…창원시 출산축하금 확대 지급

송고시간2017-09-07 11:50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출생아수가 매년 감소추세인 경남 창원시가 아이를 낳는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급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창원시청 전경.(가운데 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시청 전경.(가운데 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 시장은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저출산을 극복하려고 출산축하금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시청이 앞장서 아이 웃음소리, 부모 미소가 가득한 창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창원시는 신혼부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때 자녀 출산·양육때 애로사항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꼽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첫째아이 출산때도 출산축하금 지원을 원하는 답변이 많았다고 창원시는 강조했다.

창원시는 조례에 근거해 2010년부터 출산축하금 지급을 시작했다.

둘째아 출산때는 30만원, 셋째 이상 아이를 낳을때는 200만원씩을 준다.

창원시는 조례를 개정해 첫째아 출생때부터 출산축하금 50만원을 주기로 했다.

둘째아 출산축하금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

셋째 이상 출산축하금 액수는 그대로다.

시는 조례 개정작업에 들어가 2018년 출생아부터 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10년 1만명이 넘던 출생아 수가 지난해 8천739명으로까지 줄었다.

출산대책 발표하는 안상수 창원시장
출산대책 발표하는 안상수 창원시장

(창원=연합뉴스)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산축하금 확대 등 출산장려 시책을 발표하고 있다. 2017.9.7 [창원시청 제공=연합뉴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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