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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월드컵 본선, K리거로서 다행이고 가고 싶다"

송고시간2017-09-07 09:51

인터뷰하는 염기훈
인터뷰하는 염기훈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축구대표팀 염기훈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치고 귀국해 인터뷰하고 있다. 2017.9.7
yatoya@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K리그가 직격탄을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걱정했는데 K리거 한 사람으로서 다행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염기훈(34)은 7일 오전 대표팀과 함께 입국한 자리에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염기훈은 지난달 21일 대표팀 훈련에 앞서 "월드컵 본선에 만약 나가지 못한다면 K리그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그는 "많은 분께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드렸지만, 진출에 의의를 두고 싶다"며 우즈베키스탄과 마지막 경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염기훈은 월드컵 본선에 대한 꿈도 키웠다.

그는 "본선까지는 1년이 남았지만,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몸 상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염기훈은 "신 감독님이 (취임 후) 베테랑을 중용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며 그동안 대표팀에 대한 희망을 내려놓았는데 신 감독의 한 마디가 힘이 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대표팀이 앞으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기훈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의 조직력이 좋아졌다"며 "앞으로 훈련 시간이 많아지면 지금 모습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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