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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은행주, 낙폭 과도했나?…일제히 '반등'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은행주가 최근 약세에서 탈피해 7일 증시에서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신한지주[055550]는 2.92% 오른 4만9천400원에 거래중이다.

KB금융[105560](2.15%), 우리은행[000030](1.76%), 하나금융지주[086790](1.60%) 기업은행[024110](1.07%), JB금융지주[175330](0.51%) 등 다른 은행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은행주의 반등은 최근 은행주가 과도하게 하락해 가격 이점이 생기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린 은행주는 최근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자 차익 시현 욕구가 강해져 낙폭이 두드러졌다.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하면서 금리 상승 기대감까지 작아진 것도 은행주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주의 최근 하락세가 지나쳤다며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올해 3분기 은행주 순이익은 작년 같은 분기 대비 15.4% 늘어난 3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양호한 실적에 올해 시중은행 평균 배당수익률은 3.6%로 배당주 매력도 크다"고 강조했다.

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7 09: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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