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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업 허가 대가 뇌물받은 한전 직원 구속

지난해 한전 직원 2명·공무원 1명 이어 추가 적발돼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태양광 발전 사업 허가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경찰에 추가 적발됐다.

태양광 발전[연합뉴스 자료사진]
태양광 발전[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업 허가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한전 직원 A(53)씨를 구속하고 같은 한전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태양광 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2∼2014년 업자에게 태양광 선로 용량을 몰아주고 각각 2천만∼6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들은 업자로부터 태양광 시설을 무상이나 저렴하게 받고 수익금을 일부 나누는 방식으로 뇌물을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태양광 발전은 민간이 발전소를 세우고 생산한 전력을 국가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확보되는 점이 매력이다.

한전 직원들은 업자들에게 충분한 용량의 선로를 확보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았고, 아내나 친인척 명의 계좌로 돈을 받아 범행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같은 혐의로 한전 직원 2명과 공무원 1명을 적발하고 수사를 확대, 한전 직원들이 추가로 연루된 사실을 밝혀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6 11: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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