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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제속도' 찾는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각국 밥상 나눔·5R 체험·세계 음식 푸드쇼 등 눈길
22∼26일 다양한 체험·전시·공연·학술 프로그램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제 속도의 삶에서 행복을 찾는 경기도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양주시는 2013년부터 매년 가을 국제대회와 국내대회로 번갈아 슬로라이프 대회를 열고 있다. 2013년 슬로푸드 국제대회로 시작해 2015년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슬로라이프는 슬로푸드에 일상생활·문화까지 더해 확대한 개념이다. 슬로푸드는 전통적이고 생태 친화적인 음식문화를 지키고 활성화해 삶의 질을 개선하자는 운동이다.

탄자니아 전통음식 푸드쇼. [연합뉴스 자료사진]
탄자니아 전통음식 푸드쇼. [연합뉴스 자료사진]

◇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

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는 22∼26일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음식·도시·건강'을 주제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슬로건을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Slow Life into Living)로 정했다.

이를 토대로 슬로라이프 미식관광체험관, 굿라이프관, 파머스마켓, 세계거리음식, 음식문화거리, 슬로레스토랑 등에서 다채로운 체험·전시·공연·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슬로라이프 메시지 전달과 함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콜라보 패션쇼를 펼친다. 미래파 디자이너 30명의 슬로라이프 패션 작품과 모델 40명의 캣워크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대회기관 미식관광체험관에서는 식재료 구매와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기는 복합공간인 '그로서리레스토랑'(grocery + restaurant) 등 슬로라이프 도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다.

포장지 제로 쇼핑, 필요한 만큼 담아가는 책임 있는 소비, 장바구니 재활용 등 5R 마켓도 체험할 수 있다. 5R은 새로 쓰고(Renew) 다시 쓰고(Reuse) 줄여 쓰고(Reduce) 모아쓰고(Recycle) 오래 쓰는(Return) 것을 말한다.

2015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5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 40개국 음식·밥상 문화 한자리

올해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에서는 40개국의 음식문화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독일, 필리핀, 이집트, 페루, 스페인,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터키, 알제리, 파라과이 등 각국 음식을 소개하는 푸드쇼는 관람객들을 새로운 음식 세계로 안내한다.

대사 부인들이 각국 음식과 밥상 문화를 소개하고 유명 셰프들이 최신 트랜드 조리법을 알려준다. 음식과 음악, 춤이 어우러진 푸드 퍼포먼스도 눈을 즐겁게 한다.

'집안의 소울푸드'라는 주제로 요리경연대회가 열리고 오세득 셰프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스페인, 인도, 파키스탄 등 16개국 거리 음식을 맛보고 음식문화거리에서는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 서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한우, 한돈, 닭고기 등 친환경 축산물과 전국에서 올라온 곡물, 과일, 전통식품 등 한가위 선물을 살 수 있다.

이밖에 정약용 등 다양한 주제의 슬로라이프 국제콘퍼런스와 서경석·최태성의 열린 강연, 놀이·체험 통합형 어린이 미식 교육 등 학술·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6 10: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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