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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사무총장 "전교조·전공노 법외노조 문제 해결 시급"

"가이 라이더, 민주노총 간담회…"핵심협약 비준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해야"
"삼성전자 등 글로벌기업도 국제노동기준 준수해야"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과 손잡은 양대 노총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과 손잡은 양대 노총(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과 양대 노총 간담회에서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과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오른쪽)이 손을 잡고 있다. 2017.9.5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은 6일 "핵심협약 비준과 상관없이 전교조와 전공노의 법외노조 문제를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라이더 총장은 이날 오전 민주노총을 방문해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 등 간부들과 간담회를 열고 "ILO는 한국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이더 총장은 이어 "핵심협약 비준은 모든 회원국의 의무이며, 국제노동기준과 노동기본권 침해 위반에 대해서 ILO는 분명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핵심협약 비준을 정부에 촉구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현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서는 "다른 국가들은 현재 한국과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KBS와 MBC 파업과 관련해서는 "한국에 와서 처음 들었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일반적인 방식으로 올바르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에 노조가 없는 것과 관련해서는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국제노동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하청·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단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um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6 10: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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