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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턴불 호주총리 통화…북한문제 집중 논의

북한 도발에 호주 정·관계 인사들, 한국행 이어질 듯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북한이 핵실험을 한 데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전화통화로 북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두 정상은 6일 오전 7시45분(호주시간)부터 30분간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월 취임 직후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통화하는 트럼프 대통령[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월 취임 직후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통화하는 트럼프 대통령[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호주 총리 대변인은 두 지도자 간 대화는 "따듯하고 건설적"이었다며 북한 문제가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밖에 두 사람은 필리핀 남부 내 점증하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위협 문제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최근 수일간 한국과 독일 등 동맹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통화는 이번이 3번째로, 첫 통화는 트럼프의 무례한 발언과 태도로 양국에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앞서 턴불 총리는 5일 집권당 의원총회에서 북한의 행동은 "무모하고 위험하며, 도발적"이라고 비판하고 "전쟁을 구걸하고 있다"는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의 최근 발언을 상기시켰다.

주요 야당 노동당의 빌 쇼튼 대표는 이번 통화에 대해 "호주는 이번 위기의 평화적 해법을 찾기 위해 모든 영향력을 이용해야 하며, 이번 통화가 이것을 성취하는 방법이 되길 바란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호주 정부와 정계의 주요 인사들도 한국과의 접촉을 늘려나가고 있다.

머리스 페인 국방장관은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6일 한국으로 떠난다.

또 노동당의 쇼튼 대표와 외교담당 책임자인 페니 웡 상원의원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한국 측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cool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6 09: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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