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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악성체납자 해외송금 계좌까지 추적 압류

71명 계좌서 18억원 압류…"차명계좌도 추적 검토"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가 고액 악성 체납자들의 해외송금 계좌까지 추적해 체납세금 징수에 나섰다.

도는 6일 "1천만원 이상 세금 체납자 3만6천여명의 1만 달러 이상 외화거래내역을 조사해 134명이 총 1억200만 달러를 해외로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가운데 71명의 외화거래용 국내 은행 계좌에 남아 있던 18억7천여만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압류한 계좌 내 자금은 39개 법인 13억1천800여만원, 개인 32명 5억5천여만원이다.

도는 체납자들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릴 수 있다고 보고 체납자들의 해외송금 계좌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이 이번에 적발된 계좌 외에 다른 계좌를 개설하거나 차명으로 계좌를 개설해 외화거래를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부와 협의, 차명계좌 등에 대한 추적 조사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자들에 대한 출국금지와 외화거래 내역 감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세를 끝까지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6 0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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