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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본선은 전쟁터…브라질 악몽 반복 안하겠다"

관중석 향해 인사하는 손흥민
관중석 향해 인사하는 손흥민(타슈켄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우즈베크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의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7.9.6
yatoya@yna.co.kr

(타슈켄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남다른 모습을 펼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또 다른 숙제가 생겼다. 이제 다른 전쟁터에 나가게 됐는데, 준비를 잘해 2014년에 겪었던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악몽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숙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우리 선수들은 쫓기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나 역시 의욕이 앞서 주변 선수들을 도와주는 플레이를 제대로 못 했다. 남은 시간 이런 부분을 잘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뛸 때와 대표팀에서 뛸 때의 경기력이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히 최근 10차례 A매치에서 단 한 골만 넣는 등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에선 '손흥민은 태극마크만 달면 열심히 뛰지 않는다'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손흥민은 이를 의식한 듯 "많은 분이 투지 없이 열심히 뛰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얼마나 열심히 뛰는지 보여드린 것 같다"라며 "팬들을 실망시키기 싫어 열심히 했다.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있으며, 남은 시간 동안 많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6 03: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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