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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외무, 전화로 한반도 문제 논의…"北핵실험 후 정세 평가"

러 외무 "유엔 대북 결의안에 군사적 해결 불가 반영돼야"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5일(현지시각)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외무부는 이날 언론 보도문을 통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간 전화통화 사실을 전하면서 "양측이 북한의 새로운 핵실험과 관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교환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라브로프 장관은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반대한다는 점을 단호히 밝혔으며, 평화적 사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정치·외교적 수단이 채택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면서 "(관련국들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자제를 유지할 것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의 행보를 비난하는 미국 측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는 틸러슨 장관의 통보에 대해 라브로프는 언급한 입장에 근거해 그것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면서 "국제사회의 대응에는 문제의 군사적 해결은 불가하다는 생각이 반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통화는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고 외무부는 덧붙였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러시아 외무부 자료 사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러시아 외무부 자료 사진]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6 00: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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