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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국방 "유럽, 北미사일 사정권에 예상보다 일찍 놓일수 있다"

"한반도 상황 주요 분쟁으로 치닫는 시나리오 배제 못 해"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국방장관이 5일(현지시간) "유럽은 김정은 정권이 개발하는 미사일들의 사정거리 안에 예상보다 일찍 놓일 수 있다"고 말했다.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장관은 이날 프랑스 남동부 툴롱의 군기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한반도의 긴장이) 주요 분쟁으로 치닫는 시나리오를 배제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도 북한 탄도미사일이 유럽을 사정권에 둘 날이 머지않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르드리앙 장관은 지난 1일 RTL 방송에 출연해 "핵무기와 이를 탑재할 미사일을 조만간 보유한다는 북한의 목표가 몇 달 뒤 현실화될 것"이라며 "북한이 핵미사일로일본과 중국은 물론, 미국, 심지어 유럽까지 타격할 능력을 갖춘다면 매우 위험해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를리 장관은 정찰과 첩보수집에 한정됐던 드론(무인항공기)의 역할을 공격용으로 확대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무장 드론이 적절한 시점과 장소에서 장시간 정확하게 정찰과 공격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미국에서 수입한 리퍼(Reaper) 드론에 처음으로 이런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를리 장관은 그러나 프랑스군이 언제 어떤 무기를 드론에 장착할지 등 구체적인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프랑스는 미국에서 들여온 6대의 리퍼 정찰드론을 대부분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사헬 지대에서 대테러 작전을 수행 중인 부대에 배치했다.

yongl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22: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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