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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독립 주민투표 찬반 캠페인 개시

찬성 주민들 아르빌서 대규모 집회
아르빌에서 독립 찬성을 독려하는 주민들[루다우]
아르빌에서 독립 찬성을 독려하는 주민들[루다우]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의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앞두고 5일(현지시간) 찬반 캠페인이 시작됐다.

KRG는 이달 25일 자치권을 행사하는 이라크 북부 3개주와 쿠르드계 주민이 많은 키르쿠크 주, 니네베 주 일부, 해외에 사는 쿠르드계 주민 500여만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이라크 중앙정부는 물론 자국 내 쿠르드족의 동요를 경계하는 이웃 터키, 이란이 이번 투표를 강하게 반대하는 데도 KRG는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KRG 선거관리위원회(IHREC·선관위)는 찬반 운동에 참여하려는 단체나 개인은 반드시 선관위에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르드계 매체 루다우는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치열하게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선전전 첫날인 5일 새벽 찬성을 주장하는 주민이 아르빌(KRG의 수도) 거리에 대거 쏟아져 나왔다"고 보도했다.

선관위는 "유권자는 '쿠르드 자치지역과 쿠르드계가 많은 지역(키르쿠크주, 니네베주 일부)이 독립국이 되기 바라느냐'라는 질문이 적힌 투표용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에 사는 쿠르드계 주민은 7일까지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을 마치고 이달 23일 인터넷으로 투표할 수 있다.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2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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