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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파 이겨라' 경기도 5개시, 베이징에 관광 홍보관 개관

광명·부천·시흥·안산·화성 등 참여…"문화·관광교류 확대"
중국 베이징 798예술구에 개관한 경기 서남부 관광 홍보관.[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
중국 베이징 798예술구에 개관한 경기 서남부 관광 홍보관.[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으로 한중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경기 서남부 5개시와 한중도시우호협회가 공동으로 중국 베이징(北京) 798예술구에 관광 홍보관을 개관했다.

광명, 부천, 시흥, 안산, 화성 등 5개시는 홍보관을 통해 중국 현지인을 상대로 관광·문화 자원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등 5개시 시장과 장쥐샹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이사, 최영삼 주중대사관 정무공사, 한재혁 주중한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보관에는 지자체별 관광 홍보 부스와 관광 안내 데스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시별로 관광 주간 행사 등을 개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사드 여파에 얼어붙은 한중관계를 개선하고,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보관을 개관했다"며 "홍보관이 양국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8: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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