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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진 강타한 伊중부 산간지대에 또 규모 3.9 지진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작년 8월 24일 규모 6.0의 지진이 강타해 약 300명의 사망자를 낸 이탈리아 중부 산간 지대에서 또 상당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지진화산연구소(INGV)는 5일(현지시간) 오전 6시30분께 아브루초 주의 캄포토스토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3㎞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중부 산간 마을에서 규모 3.9 지진 발생 [ANSA홈페이지 캡처]
이탈리아 중부 산간 마을에서 규모 3.9 지진 발생 [ANSA홈페이지 캡처]

이날 지진에 앞서 4일 밤에도 규모 3.3 등 3차례의 지진이 잇따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작년 8월부터 수차례 강진을 겪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캄포토스토 당국은 전했다.

아펜니노 산맥 기슭의 산간 지대는 작년 8월 지진 이후 작년 10월, 올해 1월 규모 6 안팎의 지진이 연속해 덮쳤다.

루이지 칸나비치 캄포토스토 시장은 "대부분의 주민이 작년 강진 직후 내진 설계가 된 임시거처로 옮긴 덕분에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지진 걱정 때문에) 편히 지나가는 밤이 없다"고 말했다.

캄포토스토는 작년 8월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라치오주 아마트리체와 2009년 지진으로 308명이 목숨을 잃은 아브루초주 라퀼라 사이에 있는 곳이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지난달 22일 남부 이스키아섬에서 규모 4.0의 지진에 건물이 무너지며, 2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다치는 등 최근 들어 지진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ykhyun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8: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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