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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금호타이어 '광주형 일자리 동참' 공감대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 광주시 노력에 감사"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5일 금호타이어와 광주형 일자리 동참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광주시 제공 =연합뉴스]
"고맙습니다"[광주시 제공 =연합뉴스]금호타이어 이한섭 사장이 윤장현(오른쪽)시장에게 꽃바구니를 건네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날 시청에서 만나 금호타이어 매각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보장 등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해 윤 시장과 광주시, 지역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장은 "주변에서 금호타이어 정상 매각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노조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민에게 보탬이 되는 마음에서 10월 1일 노동조합 새 집행부가 출범하면 집행부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금호타이어 문제는 시와 지역 기관·단체, 시민 모두가 고민해야 할 최대 현안이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노사가 함께 극복하고 시도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길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그동안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해 일자리 안정화, 지역경제 악영향 최소화 등 정부와 채권단의 성의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해 8월 더불어 사는 광주,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형 일자리에 협력하기로 손을 잡았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8: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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