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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이달말 미국행…3개월간 스탠퍼드大에서 연수

안철수 "제2창당위 맡아달라" 제안받고 완곡히 거절
축사하는 손학규 의장
축사하는 손학규 의장(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 한반도 평화기획단 주최로 열린 '대북정책 제3의 길 모색하다'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7.8.10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곧 미국으로 출국해 3개월간 체류하며 연수를 할 계획이다.

손 상임고문은 미국 스탠퍼드대 초청을 받아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한반도 문제와 4차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연구할 계획이다.

손 상임고문은 5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안보위기 상황인 만큼 미국에서 한반도 관계를 살펴볼 예정"이라면서 "또 실리콘밸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공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 측으로부터 정규 수업을 제안받았는데, 한두 번 정도 특강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전당대회 직후 당대표로 선출된 안철수 대표와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내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손 상임고문이 당시 안 대표로부터 제2창당위원회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미국 연수를 이유로 이를 완곡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상임고문은 안 대표의 요청과 관련한 질문에 "조용히 지내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손 상임고문은 "미국 방문은 3개월 정도 일정이다. 연말에는 귀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7: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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