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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중국 최고부호' 리허쥔, 8년간 홍콩시장 진입 금지돼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때 중국 최고부호였던 리허쥔(李河君) 전 하너지(漢能·한넝)그룹 회장이 직무 유기 등으로 8년간 홍콩시장 진입을 차단당했다고 CNBC 등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은 전날 홍콩 증시에 상장된 하너지박막발전(Hanergy Thin Film Power Group) 회장으로서 직무 유기와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리허쥔이 8년간 홍콩 상장기업이나 비상장기업의 이사를 맡거나 경영에 참여할 자격을 박탈한다고 판결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2015년 5월 20일 하너지박막발전이 30분 새 시가총액 약 400억 달러(45조2천320억 원)의 절반가량을 상실하자 하너지박막발전의 주식 거래를 무기한 중단시키고 리허쥔과 4명의 이사에 대한 자격 박탈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사 중 2명이 4년간 자격이 박탈됐으며 또 다른 2명은 3년간 박탈됐다.

리허쥔은 하너지박막발전의 주식이 2015년 6배 급등하며 한때 450억 달러에 달한 덕분에 잠시 중국 최고부호로 평가됐지만, 그해 5월 이후 하너지박막발전의 시가총액이 급격히 쪼그라들어 리허쥔의 자산도 큰 폭으로 줄었다.

하너지 측은 이 문제가 결론난 것이 하너지의 주식 거래 재개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리허쥔(AP=연합뉴스 DB)
리허쥔(AP=연합뉴스 DB)

harri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7: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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