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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금융사, 사용자협의회 복귀신청…산별교섭 재개 여부 주목

미탈퇴업체 포함 11개사 공동교섭할지 주목…주요은행은 미복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관계자들이 2017년 8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에서 교섭에 응하지 않은 33개 금융 사업장 사측을 비판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관계자들이 2017년 8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에서 교섭에 응하지 않은 33개 금융 사업장 사측을 비판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금융 공기업을 비롯해 금융권의 10개 사업장 사측이 산별교섭 대표체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5일 파악됐다.

금융권과 사용자협의회 측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기업데이터, 한국금융연수원, 한국감정원 등 10개 사업장 사측이 이날까지 사용자협의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가입 신청이 모두 수용되면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하지 않은 한국금융안전까지 포함해 모두 11개사 사측이 사용자협의회를 재구성하게 되며 이들과 금융노조 사이에 교섭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날까지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을 포함한 주요 시중은행은 사용자협의회 재가입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33개 사업장 사측이 사용자협의회로 복귀해 교섭에 응하라고 요구해 온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사용자협의회 가입 신청을 하지 않은 사업장 사측 대표를 고소·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금융권 사측이 그간 3차례에 걸친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자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금융노조의 교섭 요구에 대해 주요은행 사측은 '성격이 다른 33개 회사가 산별교섭을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합리함 등을 해소하도록 태스크포스(TF)를 먼저 만들자'고 주장하고 있다.

금융권 사용자들은 2010년부터 사용자협의회를 구성해 금융노조와 산별교섭을 했으나 작년에 성과연봉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대부분이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했고 이후 산별교섭이 중단됐다.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5 16: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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